화내는법 연습이 필요하다.

저도 화내는 걸 정말 싫어하는 편 입니다. 그러나 살다보면 화를 내야하는 상황이 생기고, 적절히 화를 내는 것은 자신의 의사표현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기도 하죠.

 

 

 

 

때문에 현명하게 화내는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화를 너무 내는 것도 문제지만, 화를 내지 않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통상 화를 내는 사람보다,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 스트레스가 더 많다고 합니다. 표출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스트레스로 쌓이게 되는 것이라 해요.

 

 

 

 

 

허나, 중요한 것은 '현명하게' 화를 내야 한다는 사실이죠. 무작정 화를 내는 것은 아니라는 점, 주의해야 합니다.

 

 

 

 

 

1.화를 내기 위해선 그 이유가 명확해야 한다.

화를 내야 하는 상황에 화를 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내가 무엇 때문에 화가 났고, 왜 화를 내야하는지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지, 그냥 감정적으로만 화를 내는 것은 결코 현명하지 못합니다.

 

 

 

 

 

상대에 대해서 왜 화가나는가, 그 이유를 명확히 자신이 먼저 알고, 정리해서 상대에게 말을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말을 하는데 상대가 전혀 이해를 하지 않으려 한다면 그 때 화를 내야 한다는 것 입니다.

 

 

 

 

 

2.내가 지금 화가 났다는 것을 보여주자

 뜬금없이 화를 내는 것은 내 자신만 이상해질 뿐 입니다.

먼저, 내가 화가 나고, 화나는 상황임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다만, 협박 형태로 화가 난다며 윽박지르는 건 당연히 안됩니다.

 

 

 

 

 

 상대에게 내가 화가 난다는 것을 표정과 대화로 알려야 합니다.

예를들어 '자꾸 그런 식으로 하니까 내가 화가 난다'와 같이 조근조근한 말로 상대에게 알려주는 것이 먼저 입니다.

 

 

 

 

 

3.화가 나도 대화를 하자

 가장 핵심적인 것 입니다. 위와 연계되는 부분인데, 화가 났을 때 전혀 논리적이지 않고, 무작정 내뱉거나, 욕을 한다거나 모욕적인 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감정적인 대응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절대 이런 말들은 삼가하고, 화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만 논쟁과 화를 표출해야 합니다.

'왜 내가 이런 수모를 겪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말하면, 상대는 그 수모가 무엇인지 잠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상대도 생각할거리들을 알려주면서 대화로 화를 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