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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그만둘때 뭐라고 해야할까?
    [정보]info 2016. 2. 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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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외로 직장을 그만두고 싶은데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몰라 계속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이런 분들이 꽤 있거든요.

     

    이유를 물어보면 그 상황 자체가 부담이 많이 되어 뭐라고 말을 꺼내야할지를 모르겠다며, 그냥 다닌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그만둘때 이야기를 꺼내야하는 것은 당사자 본인이기 때문에 용기가 많이 필요하죠.

     

    직장이라는 게 그만두고 나면 후회스러울 수도, 잘 한 선택일 수도 있지만, 중요한 건 자신이 마음 가는대로 해야한다는 겁니다.

     

    직장 생활을 한곳에서 오래하면 당연히 이득이 많습니다.

     

    그러나, 인생이라는 것이 정해진 대로만 사는 것은 아니죠.

     

    본인의 생각과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 돌려말하지 말고 바로 말하자.

     

    그만두는 것을 미안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도 이미 퇴사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을 텐데, 그것이 미안해서 빙빙 돌려말하는 건 되려 예의가 아닙니다.

     

    또한, 그만둔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회사에서 역정을 낸다면, 그 회사는 제대로된 회사가 아니니 그만두는 선택을 잘 하신 겁니다.

     

    그만둔다고 말을 하고 나면, 그 후가 사실 문제 입니다.

     

    '왜 그만두는 건데?' 주변에서 물어보기 바쁘고, 그 이야기가 항상 화두가 되죠.

     

    때문에 '그만 두는 이유'가 명확하게 한가지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물어보는 것에 대답하다보면, 원래 그만두려는 이유보다 살이 더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주 명확하게 딱! 한가지 이유만을 퇴직사유로 생각하고 이야기 해주면 골치아픈 일은 없을 겁니다.

     

     

     

     

     

     

     

     

     

     

     

    ■ 오래다닌 직장이라면...

     

    꽤나 오래다닌 직장이라면 회사에서도 쉽게 놓아주진 않을 겁니다.

     

    회사도 '을'의 입장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회사는 '인재'가 있어야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이죠.

     

    사람이 없다면 회사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래 일을 다녔거나, 잘 하는 직원일 수록 더욱더 손실은 큽니다.

     

    때문에 회사에서 최대한 붙잡고자 하는 것이 있을 겁니다.

     

    제안이 들어오기도 하는데, 한달 정도 휴가를 준다던가, 급여를 올려주는 둥의 제안이 들어올 수도 있으나, 한번 떠나기로 말을 꺼낸 이상 그것을 번복하는 건 결코 자신에게도 좋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만두었다가 다시 돌아오거나, 그만둔다고 했다가 번복하는 경우들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지금 퇴사를 준비하며 하고 있는 그 생각들은 다시 할 수 없을 겁니다.

     

    잘 생각해보시면 선택하시는 게 좋겠죠.

     

     

     

     

     

     

     

     

     

     

     

     

    ■ 직장을 그만두면서 갖어가야 할 것

     

    1.소신을 챙기자 : 퇴사하는 것은 자유를 얻는 게 아니라 책임감이 주어지는 일 입니다.

     

    자신의 생각에 대한 소신이 있어야 그 책임감을 견뎌낼 수 있습니다.

     

     

    2.관계유지 : 직장에서 알았던 사람들과 연락을 이어가야 합니다.

     

    인간관계를 맺는 대표적인 공간중에 하나는 직장 입니다.

     

    직장을 그만두었다하여 관계를 끊어버리면 손해 입니다.

     

     

    3.깔끔하게 정리하자 : 퇴사한다고 해서 할 말 안할 말 다 말하고 나오면 안됩니다.

     

    구설수에 오르지 않도록 하고, 내가 맡았던 업무에 대해서는 모두 마무리를 하고 퇴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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