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피부 관리 필요하다.

가을철이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워 관리가 요구되는 계절이다. 실제로 가을철만 되면 건조해서 간지러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는 유독 피부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은데, 가을이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이유는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공기 중에 습도가 여름보다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때문에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며 수분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라 한다.

 

 

 

그렇다면 가장 단순히 생각해볼 때,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수분보충'이다. 평소 먹는 물 섭취량은 평소보다 '2배'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될것이다. 물을 마시는 것은 일상적으로 수시로 마셔주어야 평소 먹는 섭취량보다 더 많이 먹을 수가 있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선 물을 항상 자신의 옆에 비치해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날씨가 쌀쌀해진 덕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경우가 늘었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피부의 방어막을 약화시켜 수분 손실이 더 증가한다. 때문에 샤워를 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해주는 것이 좋고 샤워를 한 후에는 항상 전신에 로션을 발라주어 촉촉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도록 한다.

 

그리고 외출시에도 주의를 해야하는데, 보통 자외선 차단제라고 하면 여름철에 바르는 것만 생각하기 쉽다. 물론 여름보다는 가을이 옷 차림새가 긴옷을 많이 입게 되므로 몸쪽은 어느정도 차단이 가능하다고는 하나, 얼굴의 경우엔 방치되기 쉬운데 외출시에는 얇게라도 자외선 차단를 바르고 외출을 하는 것이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비타민C'를 챙겨먹으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먹는 것을 제외하고 바르는 제품중에 비타민C가 함유된 제품이 많으니 사용해보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