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하차 이번엔 진짜

이전에도 런닝맨의 개리가 하차 의사를 밝힌 적이 있다. 당시엔 하차 의사를 접고 런닝맨 촬영에 다시 매진했었으나, 이번에는 공식적으로 하차 한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동안에 런닝맨의 제작진과 출연 멤버들이 개리의 하차를 말려왔고 개리는 올해(2016년)초부터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개리는 이번 촬영인 31일날 촬영을 마지막으로 런닝맨을 떠나게 되었다. 런닝맨의 스타팅 멤버로써 약 7년간 런닝맨에서 뚜렷한 캐릭터를 가지고 활약해 왔으나 음악인으로서 음악인의 삶을 더 집중하며 살아가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즉, 안좋은 일이 아닌 원래 음악인이니 음악인으로서의 삶에 집중하고 더 열심히 음악으로서 찾아뵙겠다는 것이니 박수치며 보내줄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의미를 가지고 떠나보내는 것이긴 하지만 7년동안 봐오던 런닝맨의 개리라는 캐릭터가 사라지니 한동안은 조금 허전함이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고 팬들은 아쉬움이 클 것이다.

 

한편 개리의 하차로 인해서 런닝맨 측에서는 새로운 멤버를 영입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런닝맨 측에서는 당분간 새멤버에 대한 계획이 없고 되려 더 열심히 촬영을 할 것임을 이야기 하였다. 아무래도 개리와 훈훈하게 마무리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보기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