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테스트하기 간단한 항목

난독증이란 학습장애의 일종으로 운동적, 청각적, 시각적 난동증으로 구별된다고 한다. 간단히 말해 단어를 볼 때 그 단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증세들을 말한다. 난독증은 지능저하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평소 듣고 말하는데 있어선 문제가 없다. 다만, 문자를 인지하는 것에 이상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

 

 

난독증을 자가진단 해보는 간단한 항목 테스트를 하기 앞서 앞서 말한 운동적이라는 것은 글씨는 쓸 때 순서가 헷갈리는 것과 같은 것을 말하고, 청각적이라 하는 것은 소리가 다소 비슷한 단어의 경우 그것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시각적은 글이나 단어를 보고선 이해하고 말하는 것을 힘겨워하는 걸 나타낸다.

 

※다음 항목에서 해당되는 것을 세어보자.

□ 말을 잘 못알아듣는 편이다.

□ 빠르게 말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 말을 자주 더듬는 편이다.

□ 문제 및 문장을 읽으면 그 뜻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 말을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있다.(예: '오해'를 '오예'로 알아듣는 둥)

□ 글을 써야하는 일이 생기면 한줄 작성하는데 10분 넘게 걸린다.

□ 생각하는 단어가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

□ 말을 할 때 발음을 흘리는 경우가 잦다.

□ 책을 읽으면 점점 글씨가 흐리게 보인다.

 

 

위의 항목에서 '5가지 이상' 해당이 된다면 난독증일 가능성이 있다. 난독증이란 서두에서 말했다시피 신체적 장애가 아닌 좌뇌, 우뇌의 균형이 맞지 않아 발생되게 된다. 난독증의 경우 언어를 담당하는 좌뇌의 발달이 떨어져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난독증은 훈련과 치료를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때문에 난독증 증세를 보인다면 적극적으로 병원을 찾아가 치료받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