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꽃말 색깔별로 알아보기

어버이날이나 스승의날에 선물되는 꽃인 카네이션은 꽃말도 좋은 의미가 담겨있다. 카네이션은 가지고 있는 색깔 마다 의미가 다 다른데, 해서 색깔별로 의미를 알아보았다.

 

카네이션이 어버이날에 선물되는 유래는 정확히는 알 수 없었으나, 미국에서 어머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우표가 발행되었었다고 한다.

 

그때 사용된 우표의 그림이 꽃병에 담겨진 카네이션을 바라보는 어머니 그림이었다고 한다. 아마도 이 때부터 시작되지 않았나 싶다.

 

 

 

 

[빨간색]

가장 먼저 빨간색 카네이션이 가진 의미를 보자면 '존경', '사랑', '당신의 사랑을 믿어요', '건강' 등이라고 한다. 즉 건강, 사랑, 존경 등이 키워드라 어버이날, 스승의날에 선물하기 안성맞춤인 의미이다.

 

 

 

 

[하얀색]

'애정이 살아있다',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이 존재한다' 등의 의미라고 한다. 다소 슬픈 의미도 있는데 '죽는 부모에 대한 슬픔'을 나타내기도 한다고 한다.

 

 

 

 

[분홍색]

'열열하게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때문에 부모님이나 스승에게 선물하기도 좋지만, 짝사랑하는 상대나 사랑하고 있는 상대에게 주기도 좋은 색이라고 할 수 있겠다.

 

 

 

 

[노란색]

'당신을 경멸한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카네이션이라 모두 좋은 의미만 있을 것 같았는데, 이처럼 증오하는 의미도 있었다. 노란색 카네이션은 도통 보기 힘들지만, 만약에라도 누군가 노란색 카네이션을 준다면 기분은 썩 좋진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