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초기증상 살펴보자

영유아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라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수족구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어떤 병이냐면, 입 안과 손 및 발에서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콕사키 바이러스 A16'으로 인해 대부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콕사키 A5, A7, A9로 인해서도 발생하고, 엔테로 바이러스 71로 인해서도 발생된다고 한다.

 

 

 

■ 바이러스 감염 원인

영유아에게서 발생되기 쉬울 수 밖에 없는 것이

아기들은 손을 많이 사용하며 바로 입에 갖다 대기가 쉽기 때문이다.

영유아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수많은 세균이 있을 수 있는 손을 입에 갖다대게 되면

쉽게 바이러스 감염이 쉽고, 이로인해 수족구병의 발생 확률도 높다고 할 수 있다.

이 병을 예방하려면 아이의 손을 잘 씻겨주는 것이 필요하다.

 

 

 

■ 나타날 수 있는 초기증상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잠복기를 거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잠복기는 약 일주일 정도 된다고 알려져 있다.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열이 나면서 손과 발, 입안에 붉은색 종기가 생긴다.

 

또한 이로인해 음식을 먹는 것이 힘들어지며 두통과 간지러움도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아이가 밥먹는 것을 힘들어한다면 수족구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역시 붉은색 종기이다.

종기 같은 것이 수포로 변한다고 하니, 종기 같은 게 보이는지 살펴보아야 할것이다.

 

 

 

대부분은 콕사키 바이러스 A16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만약 엔테로 바이러스 71로 인해서 발생했다면 증상이 더 심하다고 한다.

뇌염과 뇌막염, 마비성 질환 등과 같은 신경계 질환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한다.

대체로는 약 1~2주일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지만,

증상이 심한 것 같으면 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