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밀리 흉내내기(스타) '고난이도 심리전' 맵 다운 및 소개

이번에 소개할 맵은

'컴퓨터 밀리 흉내내기'입니다.

이거 말고 시민을 가지고 컴퓨터 흉내를 내는

맵도 있는데요.

이거는 밀리를 흉내내는 것이라

굉장히 고난이도 입니다.

빨강이 숙련자라면

찾는 쪽도 어려울 수 있지만.

일단 찾는 쪽보다는 연기하는 쪽이

더 어려운 것 같네요.

여러판 해봐야 감이 좀 올겁니다.

어쨌건, 말 그대로 '밀리',

즉, 일반적인 인공지능 밀리를

연기하는 것인데

굉장히 어렵습니다.

사람 5명에 컴퓨터 2명인데

찾는 사람(빨강)은

사람 5명을 찾아내면 됩니다.

컴퓨터를 지목하게 되면

흉내내는 파랑팀이 승리하게 되고

사람을 모두 찾아내면

찾는 사람(빨강)이 승리하게 됩니다.

그래서 찾는 쪽도 그리 쉽다고 볼 순 없죠.

연기 잘하는 한명만 있어도

컴퓨터가 두명이나 있기 때문에

헷갈리기 매우 쉽습니다.

 

컴퓨터흉내[개판15분]A.1.scx

 

※맵 제작자는 게임내에서 참고해주세요.

 

 

 

 

 

 

■ 맵 소개

 

 

빨강은 11시쪽에 비콘이 있습니다.

이 비콘의 위치는 각 플레이어들의 위치를 의미하고요.

이 비콘에 시민을 넣으면

'사람이다!'라는 것을 확인하는 용도입니다.

비콘에 시민을 넣었는데 컴퓨터면

바로 게임오버됩니다.

 

 

 

 

 

 

파랑팀은 컴퓨터인 척 연기를 해야합니다.

인공지능의 움직임을 잘 묘사해야하는 것이

가장 첫번째 요소이고

두번째로는 심리싸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야는 파랑팀끼리도 서로 공유하지 않습니다.

빨강 역시도 공유되지 않아서

위의 스샷에서 보듯이

'메딕'을 이용해 왔다갔다 하면서 판별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시야가 공유되면

빨강이 너무 유리하기 때문이죠.

사람이 아무리 인공지능을 연기한다고 해도

사람인 것은 티가 나니까요.

빨강은 두마리의 메딕을 가집니다.

잘 판단해서 사람인 것 같은 곳을

지속적으로 지켜보는 게 좋습니다.

 

 

 

 

 

 

 

파랑팀 입장에서는 빨강의 메딕이

자기 쪽으로 오면

긴장감 만빵이 됩니다.

조금만 이상해도 바로 비콘행이기 때문에

연기를 잘해야하죠.

 

 

 

 

 

 

빨강에게 지목되게 되면

시민을 가지게 됩니다.

이 시민으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시민으로 어떤 것을 하냐면,

파랑팀 스스로도 사람인지 컴퓨터인지

판단해볼 수 있고

빨강에게 채팅으로 심리 싸움을 걸어

헷갈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인 것 같으면

'9시 딱 봐도 사람이네'라는 둥,

채팅을 쳐 혼란을 줄 수 있죠.

 

 

 

 

 

 

이런식으로 진행하다가

빨강이 컴퓨터를 지목해버리면

게임은 끝납니다.

파랑팀의 승리가 되는 것이죠.

 

 

 

 

 

 

'빨강이 컴퓨터를 지목하였습니다.

파랑들의 승리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파랑팀의 승리로 끝납니다.

만약 빨강이 사람을 모두 지목하면

빨강의 승리로 끝이나고요.

때문에 빨강은 한번의 실수로 끝이나서

초심자라면 빨강이 이기기가 쉽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