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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노우볼링 AOS게임의 전체적인 틀(용어 설명)
    [정보]info 2017. 12. 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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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야기해볼 게임 용어는 '스노우볼링'입니다.

    이하 '스노우볼'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아무거나 상관은 없습니다.

    이 스노우볼은 AOS 게임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인데요.

    AOS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죠.

     

     

     

    '스노우볼'

    눈덩이를 굴리면 굴릴 수록 커지듯이

    작은 이득들을 모으고 모아 큰 이득을 만들어

    최종적으로 승리한다는 의미.

     

    즉, '스노우볼을 잘 굴렸네'라는 말의 의미는

    '작은 이득들을 잘 챙겼네'라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AOS 게임 장르는 공성과 미니언, 정글(몬스터), 영웅(유저)으로 구성된

    일종의 전략 액션 게임이라 볼 수 있는데요.

    전략과 액션이 가미되어 있어 큰 인기를 끌었지요.

    어쨌건, 단도직입적으로 공성전과 액션이 난무하는 게 아니라,

    맹점이 '육성'이라는 게 도입되어 있어서

    경험치, 돈, 기타 아이템들을 어떻게 쟁취하는 가에 따라

    경기 흐름이 흘러가는 형태입니다.

     

     

    즉, 컨트롤도 컨트롤이지만,

    경기 운영을 어떻게 하는지가 핵심 요소 중에 하나인 것이죠.

    경기 운영 속에서 가장 많은 기초 핵심이 바로

    '스노우볼 굴리기' 입니다.

     

    계속해서 스노우볼을 굴려 조금조금씩 이득을 보고

    그게 나중이 되면 큰 편차던 소정의 편차던 생기게 되어

    게임을 아군이 유리한 쪽으로 흘러가도록 만듭니다.

     

     

     

    이제 좀더 세부적으로 봐보죠.

    큼직큼직하게 보면 '타워',

    타워가 1차, 2차, 3차...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데,

    맨 앞에 위치한 1차 타워를 재빠르게 밀었다던가,

    타워에 틈만 나면 조금조금씩 데미지를 주어

    터뜨리는 것도 스노우볼을 굴렸다고 표현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아이템 박스',

    예를 들어 아이템 박스를 드랍하는 중립몹이 있는데

    그 중립몹을 B팀이 잡고 있다고 칩시다.

    B팀이 몹을 죽이고 아이템 박스가 드랍되는 순간,

    A팀에서 뺏어먹는다던가, 그런 식입니다.

    이건 다른 용어가 또 있는데 다음에 설명하도록 하죠.

     

    또는 서로 대등한 상태에서

    적군 한명을 급습으로 죽여서 5:4 상황을 만든다거나 하는 것에도

    사용할 수 있는 용어입니다.

     

    이런 전체적인 경기 운영에 대해 많이 사용되는 용어로

    어쨌건, 돈, 경험치, 아이템 등등

    작은 이득을 조금조금씩 우세하게 벌면서

    후반부 경기를 유리하게 이끄는 그런 형태입니다.

     

     

     

    이게 근데 게임마다 특성이 달라서

    어떤 AOS게임은 스노우볼링이 그다지 필요없기도 합니다.

    모든 AOS장르의 기본적인 바탕이긴 하지만,

    모든 AOS게임들에게 절대적인 승리 요소는 아니라서

    이건 꼭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무슨 말이냐면,

    스노우볼을 아무리 잘 굴려도

    한타에서 지면 바로 게임오버 된다거나,

    스노우볼이 쌓이고 쌓여도 큰 차이가 없다거나 등등

    게임마다 특성이 다릅니다.

    AOS장르의 대표적 게임이라 하면 LOL이 있는데,

    모든 AOS게임을 롤에 대입시키면 다른 AOS게임들이 재미가 떨어질거예요.

    그 게임에 맞는 스노우볼링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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