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일상적인 3가지

저도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만큼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아두는 게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자주 들었던 것이라서

정리 차원에서 한번더 알아보았지요!

저 같은 경우 컴퓨터를 하루 8시간 넘게

사용하다보니...

어쩔 땐 정말 손목이 아프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럴때면 혹시 증후군인가 싶어서

손목이 눌리는 습관을 개선하곤 했습니다.

이 손목터널증후군이 정확히 무엇이냐면,

뼈와 인대에 통로가 있는데요.

이 통로가 좁아진다거나 내부 압력이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되면서

손끝 신경에 자극이 발생하는 거이라 해요.

쉽게 말하자면 손목에 신경, 힘줄 등이 있는

'통로'에 문제가 생기게 되어

손에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는 것이지요.

 

 

 

 

■ 스마트폰 잘못 사용

 

우리의 생활속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라면

역시 '스마트폰'이 있죠.

이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손목터널증후군이 오기 쉽다고 해요.

왜냐하면 스마트폰을 누워서

들고 보는 경우와 같이

손목에 자꾸 힘이 무리하게 들어가는

행위를 자연스럽고 쉽게 할 수 있어서

손목에 무리가 오기 쉽지요.

저도 누워서 스마트폰을 할 때는

스마트폰을 들고선 하기도 하고

옆으로 누워서 하기도 하고 하는데

정면으로 들건, 옆으로 누워서 하건

손목에 무리가 오는 건 똑같아요.

특히 스마트폰으로 영상 시청이나

게임을 하는 경우,

자신도 모르게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어요.

 

 

 

 

■ 컴퓨터 장시간 사용

 

컴퓨터를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이

'키보드'와 '마우스'이죠.

여기서도 자세가 참 중요한데요.

컴퓨터를 아무리 오래해도

괜찮은 사람이 있는 반면,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도 계시죠.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은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면서

손목이 눌린 상태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인데요.

허리를 펴고 앉는 게 필요하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잡었을 때

절대 손목이 눌리지 않아야 합니다.

해서 '의자의 높낮이'를 조절해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잡아도

손목이 눌리지 않도록

높낮이 조절을 해주는 게 필수적입니다.

컴퓨터 사용 중간중간에는

손을 털어주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 손과 손목을 자주 사용

 

앞서 이야기한 것들과 같은 맥락이지만,

손을 사용하는 모든 활동이

손목터널증후군과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그냥 손을 사용하는 건 상관없지만,

'반복적인 행위'를 할 때에

증후군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즉, 가사노동이 심해지는 명절이나

식기세척 일을 하시는 분들,

반복해서 손목에 힘을 주게 되는

무거운 짐을 나르시는 분들,

미용사, 연주자 등등

손과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은

모두 해당이 됩니다.

일종의 직업병으로도 볼 수가 있겠죠.

이런 직업적으로 어쩔 수 없는 분들은

꼭 한번씩 손을 털어주시고

휴식을 취해주는 게 좋겠어요.

 

 

손목터널증후군이라면

아침에 일어 났을 때

손에 경련이 있다거나

굳어 있다고 합니다.

악력도 약해져서

물건을 꽉 쥐는 힘이 약해집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나타날 수 있는 증후군이며

비만과 당뇨 환자 분들에게도

발생되는 것이라고 하니까

이부분도 함께 생각해보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