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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을 꺼리는 기혼 여성들의 가장 큰 이유.
    [정보]info 2016. 10.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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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저출산이란 문제에 도달해있다. 정부에서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시도하고 개선해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출산율은 오르지 않고 있다. 기혼 여성들 중, 출산할 계획이 없거나, 자녀가 없더라도 상관없다고 답한 여성들에게 이유가 무엇이냐 물었더니,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부담'이었고, 두번째로 '자녀 교육비 부담'이었다.

     

     

     

    결국은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출산을 하기가 꺼려진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한명의 자녀를 키우는데 경제적인 도움을 주어야 하는 세월이 약 20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실상 한국에서는 자녀가 20세가 되어도 부모의 경제적인 도움없이는 생활하기 힘들다. 때문에 20대 중후반까지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밖에 없는 실정일 것이다.

     

    어쨌던, 자녀 한명을 대학교 졸업까지 양육비를 보자면, 약 '3억원'이 들어간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 부가적인 '교육비'는 제외된 금액이다. 때문에 기본적인 양육비와 부가적인 교육비까지 합친다면 3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볼 때, 일반적인 가정을 꾸려나가는 부부에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위의 조사 내용은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지만 '기혼 남성' 역시도 마찬가지인 입장일 것이다.

     

    한편 2016년 출산율은 1.2명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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