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온욕효과 및 방법에 대해서

냉온욕이란 말 그대로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가며 목욕을 하는 걸 말한다.

냉온욕은 사실 사우나를 주기적으로 가면, 간단히 할 수 있다.

집에서도 할 수는 있지만, 물세도 만만치 않고

욕조가 하나인 경우가 많아 샤워기로 번갈아가며 물을 뿌리는 방법 밖엔 없다.

어쨌건 냉온욕의 효과가 좋기로 많이 알려져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냉온욕을 하는 방법부터 효과는 어떤지 알아보자.

 

 

■ 방법

냉탕과 온탕을 1분간격으로 번갈아 들어간다.

이 때 반신욕도 좋고 전신을 해주는 것도 좋다.

냉탕은 섭씨 20도 이하, 온탕은 섭씨 40도 정도가 적당하다.

번갈아 들어가는 과정을 8회 반복하는데

마지막은 '냉탕'으로 끝을 내야 한다.

피부의 탄력도 있고 상쾌한 기분으로 끝낼 수 있다.

 

 

 

■ 효과

먼저 자율 신경계 조절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 해소'와 '위장병'이나 '변비'에 효과적이다.

몸의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인 느낌이라면

냉온욕이 톡톡한 효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는 '피부'이다.

피부가 이완되고 수축되면서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주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여성에게는 '생리 불순'을 개선해줄 수 있고,

남성의 경우엔 '정력'이 감퇴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

 

 

 

인슐린 분비 억제와 식욕에도 영향이 있어서

'과식'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정신적으로는 '집중력', '무기력'을 개선하한다고 한다.

평소 무기력함이 많거나,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된다면

사우나를 주기적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

 

 

 

냉온욕을 하기 전에 주의할 점은

피부병이 있거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자제해야 한다.

또, 심장병, 고혈압, 저혈압인 사람은 전문가의 소견이 필요하다.

무조건 한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므로,

위와 같은 해당 사항이 없는 사람도 너무 무리해서

심하게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을 오가지말고,

적당한 온도를 선택해서 하는 것이 좋겠다.

방법은 위에 적어두었지만, 처음 시작은 미지근한 물로 시작을 해보자.